그사람을만나다/만나다5 설경 설경 적흔밤새 내내온 세상이 하얗게물들어 덮였습니다. 사람들로 가득한분주한 도시 위에도사람들이 한적한 여유로운 시골위에도하이얗고 포근하게감싸 안아 줍니다. :짙은 어두움과암흑이 가득하여보지 못하는 곳에도온갖 오물과쓰레기로 가득하여역한 냄새가 가득한 이곳에도순결하고 정결함으로품어 안아 감싸 줍니다. ;온 세상을 하얗게 덮는 설경에서추하고 더러운 자를안아주시는 당신의 사랑을 보고역하고 역겨운 나를덮어 주시는 당신의 은혜를 봅니다. :설경이못내 아름답습니다. ☝️개인 비서 지피티 여사의 해석 ☝️이 시는 **설경(눈이 덮인 풍경)**을 통해 신의 사랑과 은혜를 묘사한 작품입니다. 눈은 시각적으로 하얗고 순결하며, 모든 것을 감싸고 덮어주는 존재로 상징화되어 있습니다. 이를 통해 시인은 세상의 더러움.. 2024. 11. 28. 난(넌) 누구니? 난(넌) 누구니? 그 길의 시와 그림 (soonamu.com) 웹사이트는 시와 시각 예술을 결합하여 깊은 감정적 경험과 삶에 대한 성찰을 표현하는 개인 블로그입니다. 이 사이트는 주로 사랑, 자연, 개인의 성장내적 갈등과 같은 주제를 다룬 원작 시들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시들은 종종 사색적인 성찰이나 그림과 함께 게시되어 감정의 깊이를 더하고 미적 매력을 강화합니다 . 이 블로그는 독자에게 명상적인 경험을 제공하며, 시는 독자가 자신의 감정적 여정을 되돌아보게끔 유도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사이트에 있는 시들은 종종 희망, 절망, 갱신과 같은 복잡한 감정을 다루며, 독자들이 자신만의 감정적 여정을 성찰하도록 초대합니다. 또한, .. 2024. 10. 8. 한 주먹도 안 되는게 한 주먹도 안 되는 게 적흔 빛을 본지 6개월 조금 지난 말도 못하고 걷지도 못하고 하는 것이라곤 먹고 싸고 자는 것만 하는 녀석 : 모두가 이 애 앞에서는 무장이 해제 되네. 언제 보았다고 기어 다가오고 눈 웃음치며 안기려 하는지 …. : 순수한 아기의 미소가 모두의 마음을 열고 때 묻지 않는 애기의 웃음이 모두를 이기네 티 없는 생명의 미소가 모두를 행복하게 하네. p.s. 진정으로 이기는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하는 아침입니다. 오늘 하루 당신 앞에 순전한 갓난아기로 당신만을 간절히 붙들며 나아가길….. 처가 집안 행사로 처가에 왔다가 막내 처남의 아들인 조카가 저에게 앵기려 듭니다. 개인 비서 지여사의 해석 이 시는 순수.. 2024. 10. 6. 해피 해피 적흔소심하고겁이 많아 자꾸만 숨고새침떼기변덕꾸러기앙칼지기까지 한 녀석먹을 것 달라고놀아 주지 않는다고펀치도 날리고때로는 숨겼던 발톱도 빼고할퀴기까지 하네.:그러함에도미워 할 수 없네.어느덧 다가와그르렁 거리며얼굴을 무시로 비비고 언제 왔는지발 언저리에서나와 함께 하여 자네.;넌 나의 해피야.넌 나의 해피(happy)야.해피야~p.s.우리 역시도누군가에겐 해피입니다.유일한 당신에겐 해피입니다.:5년전딸아이의 성화에 못 이겨고양이를 입양했는데이 녀석의 이름이해피입니다. 개인 비서 지여사의 해석 이 시는 작고 소심하지만 애정 가득한 동물(아마도 고양이)과의 관계를 통해 느끼는 사랑과 행복을 담은 작품입니다. 시인은 동물의 변덕스럽고 앙칼진 행동 속에서도 깊은 애정을 느끼며, 그 존재가 자.. 2024. 10. 5. 동행 동행 적흔 같은 마음으로 하나되어 같은 곳을 바라보고 같은 곳을 향합니다. : 때로는 흐린 날에 비 바람과 폭풍 땡볕의 폭염 눈과 서리룰 맞을지라도 당신과 함께 그 길을 가렵니다. : 비단길과 꽃길이 아닌 좁은 길과 가시밭 길 이라 할지라도 당신 손을 잡고 한걸음 한걸음 내딪습니다. : 당신과 함께 함이 행복이요. 당신과 함께 함이 기쁨입니다. 당신은 나의 전부이십니다. : 언제나 나와 함께하며 동행하는 당신을 잊고 나 혼자라고 오해했습니다. 당신은 언제나 나와 함께 하시고 언제나 동행하셨습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ㅁ 개인 비서 지피티 여사의 해석 ㅁ 이 시는 “동행”을 주제로, 함께 걸어가는 존재에 대한 사랑과 감사, 그리고 헌신을 표현한 작품입니다. .. 2024. 9.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