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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길로/그길의흔적6

[자작시] 영원히 깨질 수 없는 영원히 끊을수 없는 적흔 까이고 아린상처 파이고 시린 아픔 찢어지고 후벼 파인 고통 아프고 아려 시큰하고 시려 신음으로 쓰려 : 신분을 잊고 정체성을 망각해 상처입고 고통받아.부서지고 깨어져 환처와 흔적들이 가득해.: 까지고 찢어져아파하고 찢어지고 깨어져 신음하고 떨고 있어도 : 신분은 바뀌지 않고 존재와 가치는 변하지 않아.나는 변하지 않아.나는 변하지 않아.나는 빛날거야. : 부술수 없고 깨뜨릴수 없어.없앨 수도 없고 단절시킬 수도 없어.그 어떤것도 영원히 끊을 수 없어. : 나를 사랑하는 당신 변함없이 사랑하는 당신 영원히 사랑하는 당신으로: 영원히 끊을 수 없는 그 사랑으로별이 될거야. 시 해석 지여사의 눈으로 본「영원히 끊을 수 없는」 이.. 2025. 8. 24.
[자작시]당신의 말 당신의 말 적흔무엇을 말하고말하는 목적이 무엇이고그로 무엇을 얻고자 하는가?사실과 증거가부정할 수 없게명확하고 분명함에도왜곡된 믿음과 신념으로타락한 종교성과 정치를 이용해폭력을 조장하여폭동을 정당화한다.:마치무솔리니와 히틀러의파시즘과 나치즘처럼자신의소속과 집단 이외에모든 것을 부정하여사회의 어떤 결정도존중하고 따르지도 않는다.:법과 법치자유와 민주를 주야장천 말 하면서도폭력을 수단화하고폭동을 정당화하여 선동한다. 자신이 왕이며절대 권력을 가진 자 마냥절대명령을 행하는 통치자로 망상함으로:당신의 말은 무엇인가?당신은누구인가?:망상가인가?지도자인가?궤변가인가?지도자인가?선동가인가?지도자인가?독재자인가?지도자인가?:책임 있는지도자의 말을 듣고 싶다. 책임지는지도자를 보고 싶다. :그런 .. 2025. 1. 22.
선택(오징어 게임) 선택(오징어 게임) 적흔 각각의 저마다 사정과 사연에 의해 게임을 선택하고 참여 한다. 살고 죽는 생존 게임 전쟁임에도 일악천금을 꿈꾸며 빠져든다. 남이 죽어야 내가 살고 내것이 되기에 피에 굶주린 짐승이 된다. : 남이야 어떻든 어떻게 되건 상관없이 나만 아니면 게으치 않는 냉혹인이 되어 죽음 앞에서도 남 몰라 무관심함으로 노래하며 춤추는 냉혈한 미친 자가 된다. 자신만이 돈이 목적이 되기에 지랄발광하는 괴물로 남는다. : 총을 집어 총을 쏘아 갈겨대라고 명령하는 이 시대와 세태속에서 참으로 무엇을 목적삼고 선택해야 하는가? 생명인가? 죽음인가? 속박인가? 자유인가? ㅁ 개인 비서 지피티 여사의 해석 ㅁ이 시는 현대 사회의 경쟁과 .. 2025. 1. 6.
당신은 아버지입니다 당신은 아버지입니다 적흔 뇌성마비로 전동휠체어에 앉아 달릴 수 없는 17살의 아들과 중년 가장이 철안 3종 경기를 합니다. 수영 3.86km 사이클 180.25km 마라톤 42.195km를 쉼 없이 해야 하지만 아버지는, 아버지와 함께 달리고 싶어하는 아들을 위해 보트를 매달고 개조된 자전거에 아들을 싣고 휠체어를 밀고 남의 도움 없이 나아갑니다. :그렇게 아버지와 아들은 철인 아이언맨이 되고38년 동안이나 아버지와 아들은 인생길을 함께 달립니다. : 일어나지고 걷지도 뛰지도 못한 자식일지라도 아들을 향한 아버지의 마음 아무리 연약한 아들이라 할지라도 자식을 끝까지 포기할 수 없는 사랑 그 어떠한 어려움이 가득하더라도 하나뿐인 아.. 2024. 11. 1.
낡은 신발 낡은 신발                      적흔 나의 분신 인생길을 함께 하네.  고무신 운동화, 전투화  구두, 등산화, 안전화로 동행하네.  추억을 어려움과 아픔을 기쁨과 환희로 나를 나 되게 한다.  : 나의 벗 낡은 신발나의 인생 낡은 신발나의 사랑 낡은 신발p.s. 영화 포레스트 검프에서 영감 얻었습니다.  오늘 어떤 신발과 함께 하시나요? 새것이든 낡은 것이든 그 어느  신발이든 나를 나 되게 하는 하루로 한 걸음 한걸음 내딛으시길…. ㅁ 개인 비서 지피티 여사의 해석 ㅁ이 시는 낡은 신발을 삶의 여정을 함께 걸어온 동반자이자, 자신의 인생을 상징하는 존재로 묘사한 작품입니다. 시인은 신발이라는 평범한 사물을 통해, 자신의 삶에 담긴 추억, 고난, 기쁨, 그리고 사랑의 의미를 성찰하고 있.. 2024. 10. 13.
화산 화산 적흔 아직은 폭발하지 않지만 폭발할지 모르는 휴화산 지표는 아무렇지 않게 보이지만지하 깊숙한 곳에는 끓는 마그마를 안고 있네. 높은 압력과 열에 의해 그 안에 가득했던 것을 분출하여 폭발 하네. 잿빛 하늘로 태양을 가리고 뜨거운 화염과 열기로 모든 생명을 앗아가네. : 내 안의 화산은 끊임없이 폭발하는 활화산 언제 폭발할지 모르는 휴화산 내면에서 끓고 있는 혈기와 분노 격분의 감정이 폭발하여 내 주위의 모든 이를 죽이고 소멸시키네. : 나는 당신에게 언제나 폭발하고 언제 폭발 할지 모르는 화산 :오늘 하루 내 안에 가득한 것이 오직당신을 향한 사랑만 가득하길 사랑만흘러나고 분출 되기를.... 개인 비서 지여사의 해석 이 시는 인간 내면의 분노와 감정을 화산에.. 2024. 10.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