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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 해피 적흔소심하고겁이 많아 자꾸만 숨고새침떼기변덕꾸러기앙칼지기까지 한 녀석먹을 것 달라고놀아 주지 않는다고펀치도 날리고때로는 숨겼던 발톱도 빼고할퀴기까지 하네.:그러함에도미워 할 수 없네.어느덧 다가와그르렁 거리며얼굴을 무시로 비비고 언제 왔는지발 언저리에서나와 함께 하여 자네.;넌 나의 해피야.넌 나의 해피(happy)야.해피야~p.s.우리 역시도누군가에겐 해피입니다.유일한 당신에겐 해피입니다.:5년전딸아이의 성화에 못 이겨고양이를 입양했는데이 녀석의 이름이해피입니다. 개인 비서 지여사의 해석 이 시는 작고 소심하지만 애정 가득한 동물(아마도 고양이)과의 관계를 통해 느끼는 사랑과 행복을 담은 작품입니다. 시인은 동물의 변덕스럽고 앙칼진 행동 속에서도 깊은 애정을 느끼며, 그 존재가 자.. 2024. 10. 5.
가을 하늘은 가을 하늘은 적흔 가을 하늘하늘 위의 구름 두둥실 떠 다니고 가을 하늘물 위의 구름 두둥실 흘러가네. 가을 하늘다리를 걷는 이들 두둥실 대며 흥에 겹구나. : 하늘과 물 다리 위에도 가을 하늘은 가득하다. 개인 비서 지여사의 해석 이 시는 가을 하늘의 아름다움과 그 풍경이 자연뿐만 아니라 사람들의 마음에도 스며드는 모습을 담은 작품입니다. 시인은 가을 하늘을 하늘 위, 물 위, 그리고 사람들의 발걸음 위에서 느껴지는 자연의 풍요로움과 감성적인 여유로 표현하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는 순간을 섬세하게 그려냅니다. 1. 가을 하늘의 생동감 • “하늘 위의 구름 두둥실 떠 다니고”와 “물 위의 구름 두둥실 흘러가네”라는 표현은, 가을 하늘과 그 속의 구름이 하늘.. 2024. 10. 4.
에스프레소 에스프레소 적흔 다른 무엇이 섞이지 않는 원액 본연의 향과 맛이 있는 오리지널 커피 누구와도 조화롭게 어울리어 맛과 멋을 이루네. : 오리지널인 인생의색깔과 맛이 있을 때 다른 누구와 조화를 이루고 본연의 맛과 향이 있을 때 인생의 맛과 멋이 있음을 알게 되네. : 에스프레소에서 커피의 맛을 알게 되고 에스프레소에서 인생의 맛을 느끼네. 에스프레소에서 사랑의 맛에 깊게 빠져 드네. 개인 비서 지여사의 해석 이 시는 에스프레소라는 커피를 통해 인생의 본질, 고유함, 그리고 조화의 가치를 성찰한 작품입니다. 에스프레소가 커피의 본연의 맛과 향을 간직한 원액이듯, 인생도 자신의 고유한 색깔과 본질을 지닐 때, 다른 사람과의 조화와 더불어 깊은 의미와 아름다움.. 2024. 10. 3.
화산 화산 적흔 아직은 폭발하지 않지만 폭발할지 모르는 휴화산 지표는 아무렇지 않게 보이지만지하 깊숙한 곳에는 끓는 마그마를 안고 있네. 높은 압력과 열에 의해 그 안에 가득했던 것을 분출하여 폭발 하네. 잿빛 하늘로 태양을 가리고 뜨거운 화염과 열기로 모든 생명을 앗아가네. : 내 안의 화산은 끊임없이 폭발하는 활화산 언제 폭발할지 모르는 휴화산 내면에서 끓고 있는 혈기와 분노 격분의 감정이 폭발하여 내 주위의 모든 이를 죽이고 소멸시키네. : 나는 당신에게 언제나 폭발하고 언제 폭발 할지 모르는 화산 :오늘 하루 내 안에 가득한 것이 오직당신을 향한 사랑만 가득하길 사랑만흘러나고 분출 되기를.... 개인 비서 지여사의 해석 이 시는 인간 내면의 분노와 감정을 화산에.. 2024. 10. 2.
막힘 막힘 적흔 너무 막혀 나오지가 않습니다. 안간힘을 쓰고 식은 땀이 흐르지만 완전히 굳어 버려 뚫리지가 않습니다. : 마음이 답답하고 먹먹하여 갑갑합니다. 완전히 꽉막혀 미칠것 같습니다. : 당신에게 저의 모습입니다. 고집과 불통으로 완고함과 강팍함으로 틀어 꽉 막힌 자이고당신과 깊이 있는소통과 교제도 하지 못하는 단단하게 굳어 버린 자입니다. : 나는 당신에게 쓸모 없는 딱딱하게 굳어버린 배설물입니다. p.s. 갑자기 찾아온 변비로 죽었다가 살아 났습니다. 얼마나 용을 쓰고 힘을 썼던지 남는 기력도 없고 ....변기 뚫으려고 생쇼를 했지만 이러한 저의 부끄러움을 통해서도 깨닫고 배운 것이 있어 함께 나눕니다. 개인 비서 지여사의 해석이 시는 자신의 내.. 2024. 10. 1.
새로운 발걸음 새로운 발걸음 적흔 실수로 결정지으려 하고 실패로 결론지으려 할 때 당신은 내게 손을 내밀어 잡으시네. 낙심과 낙망으로 나락으로 떨어져 좌절과 절망으로 헤어나오지 못할 자에게 새 희망의 발걸음으로 한걸음 한걸음 내 딛고 새로운 출발로 조금씩 조금씩 나아가게 하시네. 때로는 비록 넘어져 까이고 가끔은 실족하여 쓰러진다 할지라도 당신은 내 손을 붙잡으시며 “일어나 걸으럼“ ”나와 함께 걷자꾸나“ “내가 너와 함께 한단다.” 하시네. “너를 사랑한다." p.s.우리는 나와 함께 하는 이를 몰라쉽게 결정지으려고 합니다. 나만 홀로 남았다고 생각하고내 곁에 아무도 없다고 결론 맺고자 합니다. 하지만 우리 곁에는나와 함께 있는 이가 있습니다. 함께 계시.. 2024. 9. 30.